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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 효능 / 보관법

 

 

노루궁뎅이버섯은 여름부터 시작해서 제철은

9월~11월 가을이며, 고산지대 죽은 나무,

혹은 살아있는 나무에 하얗게 붙어 자라는

구형의 버섯입니다. 생김새와 색깔이 노루의

궁뎅이를 닮았다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이라는

재미난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게는 약 5cm에서

크게는 20cm까지 자라나며, 식용 및 약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자연산과

동등한 품질로 재배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그 생김새가 원숭이의

머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후두고'

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노루궁뎅이버섯 먹는법 /

노루궁뎅이버섯 보관법 / 효능 효과 등

다양한 정보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 1. 장 기능 향상

식이섬유가 풍부한 노루궁뎅이버섯은,

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장 기능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능이 큽니다.

 

 

생김새가 독특해서 한 눈에 봐도

노루궁뎅이버섯임을 알 수 있습니다.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 2. 위 기능 개선

노루궁뎅이버섯은 '올레아노릭산'이라는

성분이 있어 위를 점막으로 보호해주고,

위염 및 위궤양의 예방과 역류성 식도염을

개선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효능 - 3. 항암 효과

노루궁뎅이버섯이 각광받기 시작했던 가장

큰 이유는 월등한 항암 효과 때문입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있어

체내 활성 산소를 신속히 제거하고 항암

효과가 일반 버섯보다도 월등히 뛰어납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몸의 저항력을 높입니다.

 

 

효능 - 4. 뇌기능 개선

노루궁뎅이버섯은 뇌신경세포의 손실을

예방하고 신경세포를 증식시키는 효과까지

있어, 기억력 향상과 치매 예방에도

큰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꾸준히 먹으면 우울증 예방

및 개선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노루궁뎅이 버섯 먹는법 / 보관법

보관일: 20일 (생버섯의 경우)

보관온도: 1~5도


 


보관법은 신문지에 싸서 습기를 제거하고

냉장 보관하며, 건조시켰을 경우에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은 일반 버섯처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 됩니다.

 

 

먹는법은 일반 버섯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찢어서 생으로 무쳐서

먹을 수도 있고, 살짝 데치거나 찌개, 국

등에 넣어서 먹어도 됩니다.

라면에 넣어 같이 끓여도 맛있다고 하네요.

 

찌개, 국거리로 이용하려면 말린 뒤에

1회 분량씩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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