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강아지 설사할때 원인 및 대처방법 정리

집에서 반려견 강아지가 갑작스럽게 설사 증상을 보일 때가 있을 수 있스빈다. 건강해보이던 강아지가 갑자기 설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애완견 강아지 설사할 때 대처방법과 설사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봅시다.

강아지 설사하는 원인 및 대처법

먼저, 반려견이 갑자기 설사를 하는 요인들을 알아봅시다.

 

식단의 변화

• 먹던 사료를 갑자기 바꾸었거나 새로운 음식을 먹였을 때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 따라서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사료를 바꿀 때는 기존 사료와 조금씩 섞어가며 천천히 바꿔주는게 좋습니다. 혹은 강아지가 쓰레기통같은 것을 뒤져서 이물질이나 상한 음식 등을 잘못 먹었을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 기생충

• 개의 몸 속에 구충이나 편충, 회충 등 기생충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생충 예방을 위해 평소에 구충제를 시기에 맞춰 꾸준히 먹여야합니다.

 

질병 상태

• 심장병이나 세균 감염 가능성도 있으며, 암 증상으로도 설사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설사가 하루가 지나도 멈추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꼭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강아지 설사 응급 대처하는 방법

 

그 외에도 알레르기나 스트레스에 의한 설사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가 설사했을 때, 변 색깔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설사의 원인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으며 병원에서 진단받을 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초록색 설사

강아지가 종종 산책할 때 풀을 뜯어먹는 경우가 있으며, 많이 먹으면 초록색 설사를 하기도 합니다.

 

빨간색

변이 붉은색을 띄면 혈변입니다. 혈변은 식단 문제나 스트레스, 혹은 뼈 등을 잘못 삼켰을 때 위장에 생긴 상처에 의해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흰 점이 여러개 보일 때

만약 설사에 흰색 점들이 있다면 기생충 감염 확률이 있습니다.

변려견 설사 시 대처법

설사가 계속된다면, 우선 금식을 시켜 위장을 진정시켜야 합니다. 12~24시간 가량 금식하는 것이 좋으며, 물은 충분히 공급하여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후 강아지 음식은 자극적인 것인 반드시 피하고, 죽이나 부드러운 삶은 감자 으깬 것, 플레인 요거트 등을 공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설사가 계속되거나 구토 증세를 보인다면 동물병원 진찰을 반드시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 예은동물병원

반려동물 정보 - 강아지 설사 원인 및 검사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v6fTmU1ZW8I

강아지가 설사하는 경우, 검사하는 방법

 

아래 글에서도 반려견 관련 지식에 관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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