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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열날 때 증상과 체온이 낮을 때, 정상 체온 온도, 체온재는 방법, 주의사항 유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적정체온은 몇 도일까?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정상 체온 범주는 37.2~39.2도입니다. 적정 체온에서 0.5도 이상 벗어난 경우, 건강 적신호로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 발열 시 증상은?
고양이는 열이날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세를 보입니다.
- 식음량 감소
- 심박수 상승 (분당 180회 이상)
- 오한, 떨림
- 활동량 감소, 무기력한 모습
- 설사 및 구토 증세
- 그루밍 감소
고양이가 열이 나는 요인은 다양한데요. 외상을 입었을 때나 약물 복용이 열이 나는 이유가 될 수도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 열사병, 종양 발생 등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체온이 높을 때도 문제지만 체온이 낮은 경우 저체온증일 수도 있는데요.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만졌을 때 따뜻한 느낌이 들지만, 저체온증일때는 미지근한 느낌이 납니다. 체온이 약간만 낮다면 오한, 무기력증 정도의 증상이 있으나 심해지면 잇몸 색깔이 창백해지며 호흡 및 심박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고양이 체온이 36도 이하라면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반려묘 이상 체온 감지 시 체크할 사항, 주의할점
고양이가 비정상 체온인 경우, 호흡수와 심박수를 함께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상 호흡수는 분당 20~30회 정도이며, 고양이 정상 심박수는 분당 160~180회 정도입니다.
반려묘 체온재는법, 주의점
체온재기는 고양이가 흥분 상태이거나 피곤할 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고양이 체온은 귀나 엉덩이 항문을 통해 잽니다. 귓속에 체온계를 넣을 때는 귀가 다치지 않게 살살 넣어줘야 합니다. 고양이 귓속 모양은 'ㄴ'자로 꺾여 있어, 눈으로 잘 보며 꺾인 모양에 맞춰 부드럽게 체온계를 넣어야 합니다.
귀로 체온재는 방법보다, 항문으로 체온재기가 측정은 더욱 정확한데요. 역시 항문 주변에 상처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삽입 시 고양이가 아플 수도 있으니 삽입 전에 윤활제를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윤활제는 바셀린을 사용하면 됩니다.
항문에 체온계를 4cm가량 넣고 1분 이상 기다리면 되는데, 고양이가 거부반응을 심하게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전용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려묘 체온측정법, 열날 때 증상, 체온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양이 체온재는법, 정상 체온 온도
https://www.youtube.com/watch?v=kCiKGwjyvZk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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