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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평소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며,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개구호흡 증상을 보인다면 이상 증세입니다. 반려묘, 고양이 개구호흡 원인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반려묘 필수 지식 - 개구호흡할 때, 고양이 개구호흡 이유와 원인
개들은 입으로 호흡하며 체온을 조절 및 유지하지만, 고양이가 개처럼 헥헥대며 입을 벌려 숨을 쉰다면 코로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이므로 위험 신호입니다. 일반적인 반려묘의 개구호흡 증상 원인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냥놀이 등 숨이 찬 활동 직후
- 너무 더울 때 (기온 섭씨 32도 이상, 열사병 위험 가능성)
- 심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 (출산. 동물병원 방문, 낯선 장소로의 이동, 이사, 합사 등의 이유)
- 구강 관련 질환 (치주 질환, 구내염 등)
- 호흡기 계통 질환 및 감염(천식, 허피스, 칼리시 바이러스 등)
- 탈수 증세
- 고혈압 및 빈혈 증상
- 심장 질환 (심장 사상충 감염, 폐수종, 비대성 심근증 등)
- 그 외 질환 (복막염,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신부전증 등)
놀이 직후에 숨이 차거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개구호흡일 경우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 외 질병 등의 요인이 있을 경우 방치하면 위험하므로 즉시 동물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 정상 호흡 수는 1분에 20회~30회 정도입니다. 호흡 곤란이 의심될 경우 호흡 수 체크가 필요합니다. 10초 동안 고양이의 배가 올라갔다 내려오는 것을 1회로 쳐서, 6을 곱하면 됩니다. 동물병원 방문 시 참고가 될 수 있으니 동영상으로 고양이 호흡 상태를 촬영해두면 좋습니다.
고양이 개구호흡 대처방법 및 해결법
고양이가 입으로 숨쉬는 개구호흡 증상을 15분 이상 지속한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숨이 차거나 더위, 일시적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경우 5분~15분가량 지나면 정상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고양이가 질병 및 감염으로 인한 개구호흡을 겪을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반려묘 개구호흡 - 응급상황 증상 특징
- 강아지처럼 거칠게 헥헥대는 숨소리
- 얕고 짧은 호흡이 지속됨
- 괜찮아졌다가 다시 개구 호흡 하는 것을 반복함
- 평소보다 공격성이 심해지고 예민해짐
- 잇몸 색깔이 푸르거나 창백함
- 식사량이 확연히 줄거나 밥을 먹지 않음
- 목을 길게 빼고 기침을 반복함
- 개구호흡이 아닐지라도 숨 쉴 때마다 쌕쌕 소리가 남
특히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 호흡곤란으로 인한 개구 호흡이라면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아 고양이의 혀와 잇몸, 입술색 등이 파랗게 질릴 수 있으며 이는 응급상황이므로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아래 반려묘, 고양이 개구호흡 관련 영상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고양이 키우기 지식 - 고양이가 입으로 숨쉴 때
https://www.youtube.com/watch?v=6eu1PFR89ig
고양이가 입으로 숨쉴 때, 개구호흡 증상 이유와 대처법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글에서도 반려묘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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