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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3관왕 안산 선수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드디어 대형사고를 이뤄냈습니다. 올림픽 양궁 혼성 및 단체전, 여자 개인전까지 모두 석권하며, 안산 선수는 한국 여자 양궁사상 최초로 3관왕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안산은 30일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의 개인전 결승전에서, 러시아의 옐레나 오시포바 선수와 슛오프 접전을 벌였고 끝내 승리했습니다. 2세트까지 3:1로 세트점수에서 앞서가던 안산 선수는, 3세트 첫발에 8점을 맞춰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4세트에서 결국 3:5 역전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습니다.

 

 

이전 경기인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기록적인 3관왕 금메달 획득입니다. 러시아 옐레나 오시포바 선수는 은메달을 갖게 되었고, 3,4위 결정전에서 미국의 맥켄지 브라운을 상대한 이탈리아의 루칠라 보아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안산 선수의 고향은 광주 광역시로, 2001년 출생으로, 올해 만 20세의 젊은 올림픽 스타가 되었습니다.

 

 

<안산 선수 프로필>

국적: 대한민국

고향: 광주광역시

출생/나이: 2001년

키: 170cm

경력: 2020 (2021년) 제 32회 도쿄올림픽 여자 양궁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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