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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 /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비교, 전기요금 절약 방법
무더위에 에어컨 없이는 못사는 날씨가 되었습니다.
에어컨은 신형 인버터, 구형 정속형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정속형 에어컨 구분]
국내에 인버터 에어컨은 2011년 이후에 도입되었으며,
근 5년 안에 제작된 에어컨의 대부분은 인버터라고 보면 됩니다.
2011년 이전에 구매한 에어컨은 전부 정속형입니다.
에어컨 실외기를 보는 것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의 팬이 같은 속도로 돌아간다면 정속형이고,
속도가 느려졌다 빨라졌다 변동성이 있으면 인버터형입니다.
인버터와 정속형 에어컨 각각의 전력소비 효율성 면에서 말들이 많은데,
사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력 효율성은 달라집니다.
인버터형은 초기 20분가량 사용 전력이 높았다가 이후에 낮으며,
정속형 에어컨은 일정한 편입니다.
따라서 요금 절약면에서는, 장시간 가동시 인버터형이 효율적이며
껐다 켰다 반복할 경우에는 정속형 전기료가 효율적입니다.
[인버터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 인버터의 경우, 에어컨 전원을 껐다 켰다 하지말고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두는 것이 요금이 절약됩니다.
2. 또한, 초기에는 강풍으로 최대한 빨리 희망 온도에 도달시킨 뒤에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실외기 가동이 덜하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3. 실외기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있어야 하며,
실외기 위에 다른 물건을 올려놓으면 안됩니다.
차양막을 설치하여 직사광선을 막아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4. 제습기능과 전기 사용량은 별 상관이 없으므로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공기 순환이 잘 이루어져야 냉기가 원활하고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1.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장시간 켜둘수록 전력 소모가 커지므로
2~3시간 가량 껐다 켰다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같은 시간 대비
70%까지도 전력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2. 정속형 에어컨 역시, 초기에는 강풍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뒤 희망온도를 수정해야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더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 강하게 튼 후 실내 온도를 26도 정도로 맞춰두면
충분히 지속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3. 특히나 선풍기나 서큘레이터와 함께 가동시키면, 공기 중
냉기의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전체 온도를 훨씬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https://cccrayon.tistory.com/12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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