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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건강

생인손(조갑주위염) 생손앓이 초기증상 / 원인 / 치료법 자연치유

by Blackfin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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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인손(조갑주위염) 생손앓이 초기증상 / 원인 / 치료법 자연치유

생인손이란 / 생손앓이 뜻

생인손은 우리말로 생손앓이라고도 하며, 정식 질환 명칭은 조갑주위염이다. 손톱 발톱 주변 피부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고름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으로 인해 가려움증 및 통증을 유발한다. '생안손'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생손앓이(조갑주위염) 증상

생손앓이는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감영 후 2~5일이 지나면 증상이 최고조로 심해진다. 염증으로 인해 붓기가 생기고 부종과 가려움증, 통증이 발생하며 균의 종류에 따라 피부색이 변할 수도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상처 부근에 가벼운 가려움을 동반하는 붓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때 건드리면 더 심해지므로 냅두거나 심해지면 병원에서 항생제 혹은 연고 치료를 받아야한다. 

 

염증성 질환 조갑주위염 / 손톱 물어뜯으면 안되는이유

 

생안손 생손앓이 치료법

생인손 자연치유 / 자가치유

 

조갑주위염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병원안가고 민간요법이나 자연치유를 기대해볼 수도 있으나, 염증이 심해진다면 반드시 내원하며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이 휴무일이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생쌀을 씹은 뒤 상처부위에 바르고 비닐로 묶는다거나, 바늘로 째고 염증을 짜내는 등 여러 민간요법들이 알려져있다. 하지만 자칫 잘못했다가 염증만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는다.

 

약국에서 사서 바를 수 있는 연고로는 상처 부위에 후시딘 혹은 소독제 / 소염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회복기간 / 치료 기간

병원에 내원하여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수일 안에 증상이 호전된다.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며칠이 지나도 자가치유되지 않으면 통증이 점점 심해지므로 빨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피부과에서도 진료가 가능하지만, 보통은 피부과보다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다.

 

증상이 정말 심한 경우 손톱이나 발톱이 빠질 수도 있으며, 내원 치료시 추가적인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깁스를 하는 경우도 있다.

 

생인손 생손앓이 발생 원인

가을이나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손톱이나 발톱 주면이 갈라지며 거스러미가 생기는데, 이를 손으로 잘못 뜯으면 피부까지 뜯기며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처가 외부 세균에 노출되어 감염되는 것이 원인이 된다. 따라서 손톱 발톱 주면의 거스러미 가시래기들은 손톱깎이로 상처가 나지않게 조심히 잘라내야 한다.

 

또다른 발생 원인으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있다. 손톱 물어뜯으면 안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생손앓이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 손톱 주변에 상처가 생기고, 침이 닿아 세균 감염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기 때문이다. 본인 혹은 자녀가 손톱 물어뜯기 버릇이 있다면 꼭 고치길 바란다.

 

 

생인손 예방법 (조갑주위염 예방)

*손톱물어뜯기 고치는법 /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1. 손톱을 제때제때 자른다. 하지만 너무 짧게 잘라도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2. 손톱 물어뜯고싶다면 입 안이 심심하지 않게 사탕을 먹거나 껌을 씹는다.

3. 버릇이 고쳐질 때까지 평소에 장갑을 끼거나 손가락 끝에 접착 밴드를 붙인다.

4. 아크릴 가짜 손톱을 붙인다.

5.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면 심리적으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참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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