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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씻기, 손질하기, 딸기 세척 및 보관 방법
1월 ~ 길게는 5월까지 봄 제철과일의 대명사인 새콤한 딸기! 딸기는 씨가 많고 과육이 매우 부드러워서 씻는법이 난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맛있는 제철 봄과일 딸기 세척방법과 손질방법, 씻는법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딸기씻기 / 세척하기 / 손질하기 / 주의점
딸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손질과 세척이 함께 이루어진다고 보면 되는데요. 통째로 먹는 과일이기 떄문에 잔류 농약을 없애기 위해 세척법, 손질법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딸기를 하나하나 흐르는물에 20~30초 가량 꼼꼼히 씻어줍니다. 딸기의 꼭지부분은 솜털이 많아서 잔류 농약이 더 많으므로, 어느정도 크게 잘라주거나 혹은 꼼꼼하게 신경써서 씻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냥 이대로는 불안하죠? 안심하고 먹으려면 식초나 베이킹소다, 혹은 소금을 이용해야합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딸기를 물에 담가두고, 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 혹은 소금 중 편한 걸로 한 스푼 정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1~2분 간
딸기를 물 안에서 휘저어주면 됩니다. 비타민 C의 파괴를 막기 위해 2분 이상은 담가두지 않는게 좋습니다. 특히나 소금을 사용하면 딸기의 당도를 더욱 높여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후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꼼꼼하게 씻어주고 꼭지 부분을 잘라내면 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씻기 전에 꼭지부터 자르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비타민이 많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아래 영상을 보고 따라하셔도 됩니다.
딸기씻기, 농약없이 깨끗이 세척하는법 (유튜브 채널 우리네밥상)
https://www.youtube.com/watch?v=RvhHQ-_aLGw
간단하죠? 다음은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손질이 끝나고 바로 먹는게 가장 싱싱하고 맛있습니다.
딸기 보관법 / 오래 보관하는법 / 보관기간
딸기는 과육이 무르기 때문이 냉장 보관하여 2~3일 내로 금방 먹는게 가장 좋지만, 보관 기간을 좀 더 늘려주는 보관 방법이 있긴 합니다.
첫 번째는 냉장보관시, 사진처럼 키친타올로 싸두고 뚜껑을 덮어놓는 것입니다. 딸기가 무르는 속도를 늦춰서, 냉장보관시 2주까지도 보관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손질이 끝난 딸기를 소분하여 비닐팩에 넣고 냉동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얼려서 보관하면 기한이 1년까지도 보관 가능한데요. 나중에 해동하여 딸기잼이나 주스 등을 만들기 위한 보관법으로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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