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종목별 메달리스트 / 최종 순위 / 연금 및 혜택 / 포상

2020 도쿄올림픽 종목별 메달리스트 / 한국 최종 순위 / 연금 / 포상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은 마지막 경기인 세르비아와의 배구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도쿄올림픽은 총 33개의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금메달 개수는 339개입니다. 획득한 메달 수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모든 올림픽 참가 선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매달을 획득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선수들 명단과, 국가별 최종 순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우리나라 메달리스트 포상과 혜택 등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메달리스트]

한국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입니다.

 

*양궁 부문

강채영 - 여자 단체전 금메달

장민희 - 여자 단체전 금메달

김제덕 - 남자 단체전 금메달 / 혼성 단체전 금메달

오진혁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김우진 - 남자 단체전 금메달

 

*근대 5종경기 레이저런

전웅태 - 남자 금메달

 

*사격 부문

김민정 - 여자 25m 권총 결선 은메달

 

*기계체조 부문

신재환 - 남자 도마 결선 금메달

여서정 - 여자 도마 동메달

 

*펜싱 부문

서지연 / 윤지수 / 김지연 / 최수연 - 여자 사브르 단체 동메달

강영미 / 송세라 / 이혜인 / 최인정 - 여자 에페 단체 은메달

마세건 / 권영준 / 박상영 / 송재호 - 남자 에페 단체 동메달

구본길 / 오상욱 / 김준호 -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김정환 -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 남자 사브르 개인 동메달

 

*유도 부문

조구함 - 남자 100kg 체급 은메달

안창림 - 남자 173kg 체급 동메달

안바울 - 남자 66kg급 동메달

 

*태권도 부문

인교돈 - 남자 +80kg 체급 동메달

장준 - 남자 -58kg 체급 동메달

이다빈 - 여자 +67kg 체급 은메달

 

*배드민턴 부문

김소영 - 여자 복식 동메달

공희용 - 여자 복식 동메달

 

 

[한국 종목별 메달 획득 개수]

양궁부문 - 금메달 4개

펜싱부문 - 금매달1개, 은메달1개, 동메달3개

체조부문 - 금메달1개, 동메달1개

태권도부문 - 은메달1개, 동메달2개

유도부문 - 은메달1개, 동메달2개

사격부문 - 은메달1개

근대 5종경기 - 동메달 1개

배드민턴 - 동메달1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별 메달리스트 순위]

메달 순위 1위는 중국, 2위는 미국, 3위는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최종순위 16위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메달리스트 연금 / 포상 및 혜택]

올림픽에서 매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에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연금을 지급하는 혜택이 있습니다.

일시금으로 한 번에 받을지, 매월 연금형태로 지급받을지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연금 / 포상금 정보

연금의 상한액은 메달 갯수와 관계 없이 100만원으로 정해져있으며,

따라서 한 선수의 메달 개수가 여러개라도 연금이 배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러할 경우에 일시 장려금은 추가 지급이 가능합니다.

단체전의 경우, 선수 당 지급되는 연금 포상금은 개인전의 75%만 지급됩니다.

 

과거 90년대에는 연금 상한선이 정해져있지 않았기 때문에,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선수는 월 300만원 이상의 연금을 지급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병역 특례]

또다른 커다란 혜택은 바로 남자 선수의 경우 병역 특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남자 메달리스트의 경우 예술체육요원으로 근무하여 대체 군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현역 군복무시 해당 선수의 기량 저하 방지와, 국위 선양에 기여한 점을 고려하여 주는 혜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