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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양생하는 방법과 양생 종류, 양생 기간 및 작업 시간 등 관련 정보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콘크리트 양생법, 숙성 기간
콘크리트 양생이란? 양생하는법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경화 작용이 일어나도록 숙성시키는 것을 양생 작업이라고 합니다. 양생 기간 동안 너무 빠르게 건조되거나 동결되지 않도록 수분 유지 및 보호가 필요하며, 눈이나 비, 바람 등의 날씨와 악천후에 대비해 콘크리트 노출면을 보호해야 합니다. 습도 및 온도 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야 하며, 충격이나 과도한 부하가 실리지 않도록 합니다.
양생하는 이유
충분한 양생(숙성) 기간을 거친 콘크리트는 강도와 내구성이 더욱 좋아지며 균열 및 마모에 더욱 강해집니다. 손상 없이 더욱 큰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양생작업은 꼭 필요합니다,
콘크리트양생 방법 종류
콘크리트 양생하는 방법은 크게 5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습윤양생, 막양생, 전열양생, 중기양생, 오토클레이브)
- 습윤 양생
-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분을 섞어 시멘트 혼합물 혹은 콘크리트가 촉촉한 상태에서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보존하는 양생법
- 막양생
- 습윤 양생이 불가능하거나 양생 기간이 장기간인 경우 콘크리트 노출면에 비닐이나 유제를 도장하여 방수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막고 콘크리트를 보호하는 방법
- 전열 양생
- 콘크리트 주변에 전열선을 깔고 목재나 캔버스 합판 등으로 덮어서 주변 온도를 유지하는 방법
- 중기 양생
- 거푸집을 일찍 제거하고, 고온의 증기를 쐬서 시멘트 수화 반응을 촉진시키는 양생방법
- 오토 클레이브 양생법
- 고온의 가마 안에 콘크리트를 넣고, 콘크리트 치기 후 기타 충격이나 하중, 온도 등에 의해 방해받지 않도록 양생하는 방법
- 콘크리트 치기: 공사에서 혼합한 콘크리트를 특정 장소에 충전하는 것
양생 시기, 양생하는 시간 및 기간
- 콘크리트의 양생은 표면 손상이 최대한 없도록 표면 마감처리 후 가능한 빨리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 일반적인 양생 기간은 여름철 5~7일 정도, 겨울철은 10~15일 정도로 잡으나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 양생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화 후 강도가 더욱 강해집니다.
- 양생 기간은 양생방법 종류, 콘크리트의 압축 강도와 외부 환경 등에 따라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 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 과정 영상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하는 과정 설명
출처: 유튜브 채널 이부자리TV
https://www.youtube.com/watch?v=pra6dN0ki-g
공사 콘크리트 양생법의 종류와 기간,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외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에 관해 아래 글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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