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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지식, 관련 정보

애견 유기견 보호센터 강아지 무료분양 방법, 유의점

by Blackfin 2021.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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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유기견 보호센터 강아지 무료분양 방법, 유의점

 

오늘 포스팅에서는 유기견 보호센터를 이용한 애견 무료분양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매 해마다 버려지고 구조되는 유기동물의 개체수는 약 13만 마리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지자체에서 구조된 동물 개체수만 합산된 것으로, 실제로 유기되는 동물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조된 유기견들은 해당 지자체소속 동물보호소에 있게 되는데, 보호센터 환경이 열악한 경우 보호센터 안에서 자연사하는 확률도 굉장히 높습니다. 보호 기간이 끝난 유기견들은 안락사를 시키게 되며, 최악의 경우 마취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율적으로 따져봤을때 새 주인에게 입양되는 개체수는 매우 적으며, 대부분의 유기견은 안락사하게 됩니다. 애견 분양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유기견 무료분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동물보호소 강아지

 

유기견보호센터 홈페이지 활용

 

유기견을 반려견으로 무료분양받는 대표적 방법은 지역별 유기견보호센터 홈페이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본인 거주 지역명과 유기견보호센터를 검색하시면 대부분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보호기간이 끝나가는 긴급 유기동물 순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혹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본인의 반려견의 새 주인을 찾고자 할때 분양을 위탁할 수 있으며, 본인이 키우던 반려견을 실종신고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분양을 원할 시에는 분양동의서, 분양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며, 해당 반려동물의 특징 및 분양자의 정보와 분양일이 기입됩니다. 분양계약서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필요한 예방접종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유기견분양 어플 이용

 

'포인핸드'라는 유기동물 및 유기견분양, 실종동물 찾기 전문 어플이 있습니다. 포인핸드 앱을 다운받은 후 앱을 실행하면 '보호소'메뉴를 선택하여, 지역, 기간, 동물 종류, 견종 설정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유기견을 검색하면 좀 더 편리하게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포인핸드 이외에도 도그짱, 반동라 등의 다른 어플도 있으나 포인핸드 어플이 이용자수는 가장 많습니다. 아래 포인핸드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 및 다양한 입양 혜택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포인핸드 어플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pawinhand

 

Adopt Animals, Adopt Family : 네이버 블로그

유기동물 입양 & 실종동물 찾기 플랫폼 PAWINHAND 포인핸드는 전국 보호소에 구조된 유기동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입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

blog.naver.com

 

고려할 사항, 유의할점

 

어린 강아지를 신규로 분양받는 것과, 유기견 강아지를 받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버려진 유기견들은 마음 속에 깊은 상처와 두려움이 있기에, 좋은 마음으로 입양하려 해도 좀처럼 마음의 문열 열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가 자신을 버렸던 이전 주인에게 받은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돌봐주고 치유해주어야 합니다.

 

견종 품종에 따라 이러한 양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되는데, 차우차우나 진돗개같은 경우는 거의 평생 한 명의 주인밖에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진돗개와 차우차우가 이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각별한 새 주인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유기견이 처음에는 괜찮다고, 입양 후에 집에서 이상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양 당일에는 이러한 부분은 파악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이러한 경우 사랑과 정성으로 강아지를 교육하고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반려견의 모든 이상행동은 전부 교정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건강해보이던 아이가 집에 오고나서부터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외상이나 골격계의 이상은 육안으로 금방 확인할 수 있지만, 위장, 심장 및 내분비계통 등의 문제는 눈으로 봐서 금방 알 수가 없습니다. 계속적인 입양견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검사받아야 합니다.

 

또한 유기견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은 입양하기 전, 반드시 충분히 생각하고 검토해봐야 할 것은 앞으로 반려동물로 인해 들어갈 비용과 노력입니다. 본인이 막대한 책임감이 없는데 막연히 귀엽다고 함부로 입양하게 되면, 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을 욕하던 자신이 나중에는 똑같은 사람이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람처럼 동물들도 늙고 병들게되며, 끝까지 겪을 본인의 희생과 수고로움을 반드시 가볍게 여기면 안됩니다.

 

https://cccrayon.tistory.com/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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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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