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병 기무라씨병 초기 증상 원인 치료

기무라병 기무라씨병 초기 증상 원인 치료

 

기무라병, 혹은 기무라씨병이라고도 불리는 피부질환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심하게는 악성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는 피부질환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피부병입니다. 기무라병 기무라씨병의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기무라씨병이란

머리와 목 부근의 림프절, 혹은 피하조직을 포함하는 부위에서 발병하는 만성 염증의 질환으로, 대부분 나이 28~30세의 젊은 동양인에게서 발병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약 6배가량 압도적으로 발병률이 높은 병입니다. 기무라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기무라씨병 초기 증상

주로 두경부(두부와 경부)의 피하 조직에 종괴 혹은 결절이 발생되는데, 간헐적인 가려움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두경부 뿐만 아니라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병 가능성은 있습니다. 머리, 목, 귓바퀴 부근, 아래턱 등에서 주로 발생하며, 눈과 눈꺼풀 부근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무라병 원인

현재 이렇다할 원인이 규명된 바가 없습니다. 추측되는 것으로는 알레르기, 알러지 반응 혹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원인이 추측됩니다. 다른 추측 원인으로는 곤충 및 기생충에 의한 감염, 칸디다 감염 등이 있으나 명확하게 입증된 바가 없으며, 호르몬 불규칙이나 외상, 염증 등에 의한 발병 가능성도 있습니다.

 

 

치료

증상 및 경도에 따라 약물과 수술,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치료 중단시 재발 가능성이 높은 편이며, 같은 치료가 계속적으로 반복될 시 효과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병변의 크기가 크면 수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재발이 계속될 시 방사선 치료가 이용됩니다.

 

후유증

대부분의 환자의 경우 큰 문제는 없으나, 만성적으로 재발되는 경향이 잦습니다. 기무라씨병 증상이 나타났다고해서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만성 질환이 되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치료없이 자연 치료되는 경우는 적습니다. 매우 드물게는 암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기에, 가볍게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