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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관련 호르몬 멜라토닌, 코르티솔 역할과 효능
수면과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코르티솔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우리 몸의 건강과 매우 밀접하고 중요한 관련이 있는 잠의 중요성과, 이와 관련된 호르몬인 멜라토닌과 코르티졸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잠, 수면의 중요성
질좋은 수면의 효과와 기능
- 뇌의 독소 및 노폐물 제거
- 체내 면역력 강화
- 불안감 및 스트레스 해소
- 사실 기억력 강화
- 운동 기억 강화 및 운동 수행력 향상
- 신경 및 체내 호르몬체계 정리
- 체내 손상 세포의 복구와 합성
- 창의력 및 인지능력 제고
이처럼 잠을 잘자는 것은 갖가지 질병 예방고 안정된 신체리듬, 운동 수행능력 및 두뇌기능 유지 및 향상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잠을 잘 못자면 생기는 문제와 부작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불면증과 수면 부족이 야기하는 문제들
- 뇌세포 손상, 뇌기능 및 학습능력 저하
- 퇴행성 뇌질환 위험도 증가
- 운동 수행 능력 저하
- 신체 활동성 및 기초대사량의 저하 요인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코르티솔 분비량 증가
- 호르몬 이상, 식욕조절 문제
역시 잠을 잘 못자면 생기는 문제들이 다양합니다. 수면 부족은 운동능력 저하와 호르몬 이상을 유발해 식욕조절 문제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다이어트와 살빼기와도 많은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좋은 수면의 핵심적인 요소로는 멜라토닌과 코르티솔의 정상적인 분비가 필수입니다. 멜라토닌은 우리가 잠에 들 수 있게 해주는 호르몬이며, 코르티솔(코티솔)은 잠에서 깨게 해주는 호르몬 종류입니다.
멜라토닌의 역할과 기능
멜라토닌은 우리를 졸리게 만들어 뇌와 몸이 잠들게 해주는 호르몬으로, 뇌의 송과선(송과체)에서 분비됩니다. 빛은 멜라토닌 합성을 억제하여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에는 강한 조명이나 전자기기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쬐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멜라토닌은 우리 몸 속의 세로토닌으로 만들어지는데, 세로토닌 생성은 낮 시간에 햇빛을 쬐면 더욱 원활해지므로 햇빛이 있을 때 야외활동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혈중 멜라토닌 농도는 아침 ~ 낮시간에 낮아졌다가 해가 질 쯤부터 점차 높아지고, 한밤중에 가장 높아지게 되므로 이 주기에 맞춰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멜라토닌의 다양한 효능 및 효과들은 다음과 같읕 것들이 있습니다.
- 과민성 장증후군 예방
- 근육통 및 기타 만성통증 완화
- 간질 예방
- 피부상처, 화상 회복
- 유방암 예방
- 각종 혈관 및 심장질환 예방
- 혈압수치 및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 골 소실 예방
코르티솔(코티졸)의 효능과 역할 , 부작용
코르티솔 역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호르몬으로, 대사를 활성화시켜 잠에서 깨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빛과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며, 아침에 빛이 없으면 잠에서 깨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이때문입니다.
혈중 코르티졸의 농도는 멜라토닌과 반대로 오전 9시경 가장 높아지며, 해기 질 시간부터 점차 낮아져 한밤중에 가장 낮아지게 됩니다. 코르티솔의 효능 및 효과는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리소좀을 안정화시켜 체내 염증반응 제거 효과
- 체내 손상부위의 식균작용 감소, 염증 완화
-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도움
- 신체 각성 효과
그러나 코르티솔은 과다 분비되면 식욕이 증가하여 체지방 축적을 야기하게 되고, 수면 방해로 면역력 약화, 근육조직 손상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자극이 지속적으로 생긴다면 코티솔 분비가 계속적으로 발생해, 코르티솔 과다 분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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