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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프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에서 단막극으로 방영된 '대리인간'이 화제입니다.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해주는 인물의 심리와 감정을 주제로 다룬 단막극 드라마로써, 배우 공승연(신서림 역), 고보결(차영 역), 유태오(윤재호 역)가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tvn 드라마 대리인간 소개와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와 내용, 결말, 줄거리에 관해 요약해보겠습니다.

 

<드라마스테이지 2021 - 대리인간>

각본: 차이한 작가

연출: 조남형

출연: 공승연, 유태오, 고보결 주연

방영 날짜: 2021년 4월 14일

 

-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1. 신서림

신서림 (배우 공승연)

흙수저 집안에서 태어난 신서림의 목표는 오로지 물질적 성공이며, 이를 위해 앞뒤 가리지 않는 성격을 지녔다. 그녀는 자신을 둘러싼 모든 주변 인물과 동료들을 도구와 수단으로 생각하며, 이는 자신을 10년동안 짝사랑해온 인물 윤재호 역시 마찬가지다.

 

2. 차영

차영 (배우 고보결)

회사 로비에서 안내원으로 5년간 일했으며, 일하는 도중 종종 만나던 한 남자(윤재호)에게 호감을 느끼며 위안을 얻었다. 그러나 부모님의 빚으로 인해 졸지에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되었고, 돈을 위해 서림의 대리인간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리인간 역할을 하며, 서림의 남자친구인 윤재호를 마주치게 된다.

 

3. 윤재호

윤재호(배우 유태오)

착실하고 순수하며 다정한 성격의 미남 윤재호. 10년동안 서림을 짝사랑하며 서림의 애인이 되었고,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서림과의 결혼을 원하게 된다.

 

 

- 드라마 내용 소개

남의 감정을 대신해줄 수 있는 '대리인간'이 존재한다면 어떨까? 지난 4월 14일 방영된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대리인간'은 타인의 감정을 대신해주는 존재로, 차이한 작가가 극본을 맡은 단막극이다. 차이한 작가는 누군가를 대신 설득해주거나 이별통보를 전달해주는 심부름 대행업체가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 시나리오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tvN' 드라마스테이지는 2017년부터 매년 총 10편의 단막극을 선보이는 프로이며, 대리인간은 이 중 9번째 작품이다.

 

- 줄거리 / 엔딩 결말 요약

대리인간 역할을 하게 된 차영(배우 고보결)은 자신을 고용한 의뢰인 신서림(배우 공승연)의 애인인 윤재호(배우 유태오)에게 사랑을 느끼며, 이를 통해 전개되는 서스펜스 심리극이다. 타인의 감정을 대신 소비해주는 차영이 서림의 감정과 기억을 느껴, 본인이 서림 그 자체가 되고자 하며 비극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단막극 엔딩 결말에는 반전이 존재한다. 반전은 바로, 차영이 사랑했던 윤재호 역시 대리인간이라는 것이다. 극중에는 진짜 재호와 가짜 재호가 등장하며, 이를 구분할 수 있는 표식은 재호의 헤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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