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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영웅 리오넬 메시 이적, FC 바르셀로나와 결별
아르헨티나의 국민영웅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이적 소식이 들려옵니다. 리오넬 메시는 소속팀이었던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와 20년만에 결별을 고하게 되었고, 이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팀 FC 바르셀로나는 CNBC 보도를 통해 메시와의 재계약 건은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은 해당 구단과 메시는 서로에게 만족했고 재계약 의사가 있었으나 재무 문제 및 리그 구조적 문제 때문에 재계약이 불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재계약 성사를 위해 지난 시즌 연봉의 30%만을 받겠다는 의사를 보였으나 코로나 여파, 구단의 재무적 어려움으로 이마저도 성사될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활동하며 총 778경기 참가, 무려 672골을 득점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였으며 유럽 축구무대를 독식하다시피 했습니다. 독보적인 기량으로 국제축구연맹 피파(FIFA)는 메시에게 매년 전세계 베스트 MVP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 상을 6회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1 코파아메리카컵에는, 메시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만(PSG)가 메시에게 3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도 나오고 있습니다. 파리생제르맹(PSG)는, 지난 해 메시가 이적을 선언했을 당시에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왔으며 현재 메시가 이적할 유력 후보 팀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메시 연봉, 주급]
2004년 FC바르셀로나에 첫 데뷔를 가졌던 메시는 현 축구선수 중 세계 최고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리오넬 메시는 부드럽고 침착한 드리블과 높은 득점율, 정확도 높은 패스와 프리킥 등 이렇다할 단점 없이
다양한 상황에서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최고의 베테랑 선수로, 이에 상응하는 엄청난 연봉과 주급을 자랑합니다.
지난 2분기 정보에 의하면, 메시의 연봉은 약 1억 820만 파운드로 한화로 환전시 1665억원 정도였습니다.
이는 주급으로 환산시 약 210만 파운드, 한화로 약 32억원 정도입니다.
앞으로의 메시 이적, 구단 재계약 소식 및 향후 행방에 축구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