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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 건강

대상포진 감염 원인 / 초기증상 / 치료 예방접종

by Blackfin 2021.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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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감염 원인 / 초기증상 / 치료 예방접종

 

대상포진이란,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써 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입니다. 주로 연세가 많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며, 수두 바이러스에 의한 발병 질환으로 보통 척추를 중심으로 팥알정도 크기의 작은 물집이 생긴다.

 

대상포진 감염 원인

대상포진 감염은 수두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치료 후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ㅇ츤 채 체내 신경을 타고 척수 안에 오랜 기간 잠복기 상태로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기타 다른 질병으로 인해 면역기능이 떨어졌을때 다시 활성화되며 포진을 일으킨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으로는, 몸의 한 쪽 편에서 갑작스러운 심한 통증이나 감각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호흡 곤란, 복통, 두통, 팔 다리 저림증세, 근육통 등을 동반하게 되며, 초기 증상 때는 수포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대상포진이 아닌 내부 장기 질환 등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수일이 지나 물집이 발생하면 대상포진임을 바로 알 수 있다.

 

수포 발진은 흉부에 많이 발생하며, 요추, 천골, 뇌신경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병이다. 또한 발진 전 초기증상으로는 두통, 발열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일 수 있으며 약한 피부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물집 발진이 많을수록 통증 부위는 더욱 넓어지게 된다.

 

물론 뇌신경까지 손상시키는 경우는 드물며, 보통은 물집이 형성된 후 점진적으로 고름이 생기고 딱지로 변하게 된다. 보통 발진 후 2~3주가 지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시신경까지 건드리는 경우 영구적인 시력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발병하면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한다.

 

 

전염성 여부

대상포진은 전염력이 약하나,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어 내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전염성이 생긴다. 대상포진의 발병 원인이 되는 수두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 여부에 따라 전염 여부가 달라지기 떄문이다. 수두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에도 내성을 가질 확률이 높다. 일부의 경우 공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상포진 환자와의 가까운 접촉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 후유증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신경통이 있을 수 있다. 신경통 후유증은, 신경이 있는 위치면 어디든 발생 가능성은 존재하며 만성적 후유증이 될 수 있다. 수포가 사라진 후에도 계속해서 신체 어딘가에 아픈듯한 느낌이 계속된다면, 신경통 후유증을 생각해볼 수 있다. 물론 후유증이 생기기 전, 초기 증상 발현시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 및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및 예방접종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항바이러스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정맥 주사를 통해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된다. 발열과 같은 기타 증상은 해열제를 사용한다.

 

여러 병원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1회 주사로 예방접종한다. 예방 접종자는 50대의 경우 70%, 60대의 경우 60% 가량의 효과를 발휘하며 국내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은 2종류이다.

 

100% 예방효과를 보장하지는 않으며 효과 역시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 50세 이상에게만 효능이 허가되어있으며 50세 이상만 접종하기를 권고한다. 가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며, 저렴하다고 해서 주사제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가격은 싼 곳은 10만원~18만원 정도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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