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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닮은 사람 - 원작 소설 줄거리 내용 인물관계도

10월부터 방영하는 JTBC 신작 수목드라마 '너를닮은사람'에 관해 드라마 시청자 분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대단한데요. 여주인공으로 연기파 배우 고현정, 신현빈씨가 캐스팅되어 출연하며 대립구조를 갖는 스토리입니다. 원작은 정소현 작가의 소설 '너를 닮은 사람'의 내용입니다. 아직 몇부작인지는 미정이라고 하네요.

 

 

 

JTBC 화제의 신작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사람'의 원작소설 줄거리, 내용, 등장 인물관계도, 방송시간, 편성표 등 다양한 정보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드라마 정보 및 내용, 등장인물 소개

제작사: JTBC스튜디오,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제작진: 연출 임현욱, 극본 유보라

출연진: 고현정, 신현빈, 김재영, 최원영, 김상호, 김호정, 김수안, 신혜지, 박성연 외

방송시간 편성: 매주 수, 목 22:30

 

원작 소설 줄거리

주인공(고현정)은 성공한 여류 화가로써, 능력있는 남자와 결혼하여 부유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여자입니다. 성인이 된 아들과 늦둥이 중학생 딸이 있습니다. 그런 남부러울 것 없는 생활을 즐기던 주인공에게, 뜻하지 않은 비극적 사건이 찾아옵니다. 어여뿐 중학생 딸이, 학교 선생님에게 폭언과 함께 큰 상처를 받게 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인공(고현정)은 과거에 매우 친했던 한 동생 A를 떠올리게 됩니다. 둘은 각별했던 사이이며, 서로의 많은 것을 알고 지내던 사이였습니다. 주인공은 A를 만나며, 아내와 엄마라는 자신의 신분을 잊고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느끼고 즐기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순간순간 생겨나는 갈등과 복수,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또다른 비극을 남기면서 다시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나가게 됩니다.

 

소설 줄거리에서는 이 과정에서, 주인공의 처절했던 가정환경과 남편을 선택하게되는 이유, 이후 유복한 결혼생활을 즐기는듯 하면서도 자신의 출신으로 힘들어하는 과정, 그리고 선택과 내적 갈등이 몰입감있고 솔직하게 그려지게 됩니다.

 

원작의 결말

원작 소설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닙니다. 내 기쁨을 위해 타인의 행복을 없앴음을 깨닫게 되면 자신의 행복마저 사라지게 되고, 그 기억은 고통이 됩니다. 이 고통을 지우는 방법은 나의 기억을 지우거나, 그 기억을 함께 공유한 이의 기억을 지우는 것 뿐.

 

생의 목표였던 복수가 끝난 후 밀려오는 허탈감과, 그 허탈감을 막으려면 용서라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용서를 하게되면 복수의 대상에게도 위안을 주게 되고, 그렇다면 이것은 진정한 복수가 아니게 됩니다. 내가 아픈만큼 너도 아프길 느끼며 갈등하게 되고, 결국은 모두가 불행해지게 되는 비극적인 결말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비극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결국 주인공은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소개

1. 정희주 (배우 고현정)

인물관계도

성공한 화가이며, 여성 에세이 작가이다. 젊은 시절을 가난하게 살았으나, 능력있는 병원 재단 후계자를 만나 결혼에 성공하여 유복한 생활을 누리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누군가의 아내, 또 두 자식의 엄마로 살아가며 자신의 꿈과 상관없이 흘러간 인생을 아쉬워한다.

 

2. 구해원 (배우 신현빈)

자신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에, 희주를 만났고 삶의 빛을 잃게 된 미술 교사이다. 가난하지만 매우 곧고 당당한 성품을 지녀, 자신의 삶의 가난조차도 장식품으로 보여지게 만든다. 

 

3. 서우재 (배우 김재영)

천재 조각가로 활동했던 자시느이 아버지를 존경하며 미대에 진학 후 조각가가 되었다. 그러나 자신의 재능보다는 항상 외모로 주목받았고, 아버지만큼의 재능이 없는 자신에게 불안애하며 항상 외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불안감을 숨기고자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자 한다.

 

 

 

- 시놉시스 펼치다

드라마 너를닮은사람 공개 티저 영상

티저 영상부터 매우 참신한 방식으로 소개되었는데요. 호기심을 자극하는 JTBC 수목드라마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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