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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가을에 가장 생각나는 노래 하면 윤도현씨 원곡의 '가을 우체국 앞에서'가 아닐까 합니다.

 1994년 12월 발표한 윤도현씨의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의 타이틀곡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와 멜로디부터 가사, 그리고 음색까지 정말 길이 남을 명곡이라고 생각해요.

2014년에는 윤도현씨 본인이 해당 곡을 리메이크하여 앨범에 다시 싣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윤도현씨 노래에서의 음색과 덤덤한 감정처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노래 정보

곡명: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수: 윤도현 

장르: 발라드

발매일: 1994. 12. 01

작사/작곡: 김현성

편곡: 조동익

 

가사 정보

가을 우체국 앞에서 가사

후렴구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얼마나 오래남을까' 부분은 정말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지난 6월에는, 노래하는 배우 김대명씨가 해당 곡을 리메이크하여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리메이크 곡은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의 OST곡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원곡 듣기

 

 

2014년 버전 1시간 무한 반복 재생

개인적으로 세련되어진 변주의 2014년 리메이크버전도 아주 좋아합니다.

그래도 제일 감성돋는건 원곡이라고 생각하는데, 원곡은 연속재생까지 되는 영상은 아쉽게 찾지 못했습니다.

아래 김대명씨의 부드럽고 여린 음색도 차분하고 색다른 느낌이 있어 좋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OST

김대명 리메이크버전 1시간 연속 듣기

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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